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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계 로저드 뷔 이태양 선물

 

추신수 선수는 SK와이번스를 인수한 SSG랜더스로 전격 영입되었죠. 추신수 선수는 지난 2월 25일 귀국하며 SSG.COM로고가 있는 유니폼을 입고 인사를 한 바 있습니다. 입국을 할 때에 추신수 선수의 손목에 있는 시계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추신수 선수는 평소에 시계를 애용하는 편이고, 이날 착용한 시계는 평소 잘 착용하던 로저드뷔 브랜드의 플라잉 투르비옹이었습니다. 가격은 2억 3200만원 상당의 시계였습니다.

 

 

 

 

2015년 추신수 선수는 로저드뷔 브랜드 친선대사로 활동한 적도 있으며, 로저드뷔에 본인 이름의 스페셜 에디션도 있습니다. 2016년도 12월달에는 이벤트를 열면서 로저드뷔 사가 추신수에게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용 추신수 에디션의 가격은 1억 9500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총 28피스를 공급했으며 등넘버인 17번 에디션을 선물받았습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뛸 때 연봉이 2100만 달러였습니다.(233억원 상당) SSG 랜더스에는 연봉 27억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10억은 사회공헌활동에 돌려놓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3월 11일자 연습경기를 치르고 이태양 선수에게 고가의 시계 선물을 했습니다. 등넘버를 양보받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스위스 로저드뷔 사의 시계를 이태양 선수에게 전달했습니다. 이태양에게 전달한 뒤 등넘버를 양보해줘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밝혔답니다.

 

 

 

 

추신수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17번과 연이 있었다면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부산고 재학 시절 17번을 단 채로 찬란한 경기를 펼쳤고, 미국에서도 마이너리그의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17번으로 활약상을 펼쳤습니다. 

 

 

 

 

등넘버를 양보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미국에서부터 준비한 선물이라고 하네요. 이태양 선수에게 전달한 모델은 2천만원 상당의 시계라고 알려졌습니다. (로저드뷔 엑스컬리버 에센셜 45mm)

 

 

 

 

소중한 번호를 지켜주었다고 해도 상당한 금액의 선물을 선사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요. 참 통이 큰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래 실력도 좋지만 배포가 큰 만큼 이번 시즌 성적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SSG 랜더스.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한지 몇일 지났지만 아직 이 이름이 입에 익숙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월 9일 기준으로 현재 구단 순위는 1위 LG 트윈스, 공동2위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SSG 랜더스, 5위 키움 히어로즈, 공동 6위 NC 다이노스,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10위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어떤 팀들이 가을 야구로 넘어갈지 참 궁금하네요^^ SSG 랜더스는 추신수 선수가 영입되어서 당연히 상위권에 계속 랭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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